2년 05월 11일 미국 시간
주요 지표 확인
장 초반 CPI가 예상보다 살짝 높게 나오긴 했지만 빅 테크들의 인건비 감축을 위한 해고가 시작되고 있다는 소식도 있어 경기 침체가 시작된 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지는 못할 거라 생각을 했는지 혼조세로 시작을 했다가 여지없이 하락을 하면서 다시 S&P500은 4000포인트 밑으로 내려가고 나스닥도 회복했다가 바로 깨지면서 떨어졌다.
이 정도 긴 기간 동안 하락하는 건 처음 겪어보는데, 이 상황에서도 공포가 완전히 잠식한 게 아니라 돈을 들고 매수를 하는 개미들이 아직 남아있어서인지 20점대의 공포지수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보다 더 떨어져야 이 하락이 끝날 텐데 S&P 3800선까지는 밀리지 않을까?
최악으로 3600까지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10년 물 국채금리는 3%를 찍고 내려오더니 오늘 같은 하락에서 이미 안전자산으로 돈들이 이동을 했는지 3%를 다시 돌파하지는 못했다.
환율은 1287원으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달러로 환전해서 자산 매집을 시작하려 하는 입장에서 하락 전과 하락 후의 원화 환산 가격이 비슷한 건 참 웃긴 거 같다.
그만큼 환차손 리스크가 커졌는데, 큰 금액으로 내보낼 수 있을까.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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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종목
기술주들 위주로 엄청난 하락을 보여줬다.
리츠주들도 하락을 하는 걸 보면 3% 금리가 진짜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구나 싶다.
현재 3.25% 금리가 전 고점에서 시장의 투심을 죽였던 수준인 만큼 국채금리가 3.25%에 도달하는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다.
S&P500 당일 등락 사진
에너지, 유틸리티, 원자재 섹터만 초록빛이고 나머지 덩치가 큰 기업들은 하락을 심하게 맞고 있다.
테슬라의 경우 2020년 가격으로 되돌아온 만큼 물량 늘리기를 고려해보고 있지만,
배당주들의 주가 하락으로 인한 배당률 상승이 더 끌리고 있다. 현금흐름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된다.
S&P500 등락 [ https://finviz.com/map.ashx?t=sec ]
공포 탐욕 지수
공포지수가 드디어 10점대로 내려왔다. 미국 CPI 발표치가 예상보다 조금 더 나와서 연준의 공격적 행보가 꺾일 명분이 사라져서일까.
이제 공포에 매수를 시작해야겠다.
공포 탐욕 지수 [ https://money.cnn.com/data/fear-and-gre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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