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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05월 09일 미국 시간

주요 지표 확인

전날 개장과 동시에 S&P500이 4100선이 깨지면서 전체적으로 4~5%대 하락을 보여줬다.

4000선은 지키지 못할 거로 생각하고 잠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3991로 마감을  했다.

당연히 지지선이던 4000이 뚫린 만큼 심리도 엄청나게 위축이 돼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아직 20점대로 공포에 휩싸인 분위기는 아니다.

10년 물 국채금리가 3%를 돌파하면서 5년 전 고점인 3.25%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

올 한 해는 참 별에 별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거 같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도 발생하고 금리도 한 번에 0.5%씩 성큼성큼 올려버리고.

환율은 1250원 위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하고 있고. 오일값이 100불을 뚫고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오기도 하고.

테슬라도 700불대로 하락을 해서 저가 매수를 해야겠다 생각을 해봤지만 환율이 올라서인지 주당 100만 원으로 하락하기 전이랑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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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종목

기술주들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그나마 자리를 차지하던 방어주들은 소폭으로 하락했다.

특이한 건 배당주들도 같이 빠진 건데, 시장금리 상승으로 배당주의 매력이 감소한 게 영향이 아닐까 싶다.

O 같은 경우는 4%대 배당수익률을 보여주고, 세금을 제하면 채권이나 예적금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겠다 싶다.

S&P500 당일 등락 사진

전체 시장이 하락한 가운데 몇몇 섹터들만 초록 불빛이 들어와 있다. 아마 실적 발표가 잘 나와서 상승한 거 같은데, 하필 시장이 안 좋은 날에 좋은 실적을 발표해서 상승분을 누리지 못하게 된 주주들의 열 받음이 느껴진다.

S&P500 등락 [ https://finviz.com/map.ashx?t=sec ]

공포 탐욕 지수

전날 개장 분위기를 봐서는 10점대 중~초반 정도의 점수일 거라 예상했다. 아침에 4000선도 뚫렸겠다 당연하게 생각을 하고 확인을 해봤더니 아직도 20점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국 개미들이 준비해 놓은 총알이 아직 많은 건가. 아니면 2020년 학습효과로 시장이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

아직 공포에 쌓인 분위기가 아니라면 공격적으로 추가 자금이 들어가기엔 리스크가 클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간을 길게 잡고 분할로 배당주들 위주로 이번 하락 때 주워둬야겠다.

공포 탐욕 지수 [ https://money.cnn.com/data/fear-and-greed ]

22년 03월 16일 미국 시간

주요 지표 확인

17일 새벽에 금리인상에 대한 회의 발표가 있었는데 16일(미국 시간)로 잘못 알고 있어서 어제의 상승이 발표 후 발생한 거라 생각했다.

인상 발표가 있었으므로 10년 물 금리는 2%를 가볍게 넘어버렸다.

오일값이 100불 아래로 내려와 준 거도 금일 시장 상승에 호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현재 원-달러 환율이 하락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매수를 하기엔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장 초반 전날 상승을 했다 보니 탄력을 받아서 계속 같이 올라가는 듯 보였다.

FOMC 회의 결과가 새벽에 발표될 거라 잠들어있는 사이 하락 전환해서 1,2월 하락 때처럼 선강후약의 모습을 보여주진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추가 매수에 들어갔는데 발표 후 상승폭을 싹 반납했다가 고점을 회복하며 장 마감한 모습이다.

주요 뉴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4416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연준 금리 0.25% 인상

보유 종목

장 초반부터 기술주들이 상승폭을 늘려가면서 올라가길래 추가로 매수를 진행할까 하다가 TSMC 2주, TQQQ 1주를 시장가로 긁고 자버렸다.

예전 하락장의 경험으로는 이렇게 상승하면서 하락폭을 메꾸는 과정이 가파르게 떨어진 만큼 단 며칠 내로 반등 인척 하면서 회복을 해버려서 다시는 매력적인 가격대를 주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 보니 무지성으로 매수를 결정했던 거 같다.

그래도 이번 하락에선 꾸준히 몇 달간 추매를 해뒀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락장을 되돌려놓던 것과는 다르게 계좌가 풍족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내 성과급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S&P500 당일 등락 사진

얼마만의 풀밭인지 모르겠다.

ㄷ자 모양으로 상승을 했고, 금리 인상이다 보니 은행주들 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거라 상승을 했고. 기술주들은 0.5%를 예상해서 하락을 했지만 0.25% 인상에 그쳐서 낙폭이 과했다고 생각했는지 시장 재 유입세가 들어온 모습이다.

에너지 섹터는 유가가 안정화된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약보합인 모습을 보여줬다.

S&P500 등락 [ https://finviz.com/map.ashx?t=sec ]

공포 탐욕 지수

10점대로 유지한 지 6일 차 만에 20점대로 돌아왔다.

연준에서 금리 0.25% 인상 발표에 불확실성이 해소되다 보니 기술주들이 하락 압력을 받던 상황이 끝난 거라 판단했는지 성장주들이 엄청난 상승을 보여줬다.

공포 탐욕 지수 [ https://money.cnn.com/data/fear-and-greed ]

주요 지표 확인

보유종목

S&P500 당일 등락 사진

S&P500 등락 [ https://finviz.com/map.ashx?t=sec ]

공포 탐욕 지수

어제 34이였으나 35로 조금 더 올라간 상황 알파벳이랑 AMD 실적발표 후 상승흐름으로 전체적인 시장을 견인했다.

공포탐욕 지수 [ https://money.cnn.com/data/fear-and-greed ]

설 휴장으로 환율은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

전반적인 혼조세로 증시가 마감했다.

S&P500 당일 등락 사진

38에서 34로 조금 더공포쪽으로 내려온 상황이다. 유틸리티와 부동산쪽에서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미국채 ETF 종류

SHY, IEF, TLT : 분배금 월 (주가 확인) 달러 RP에 넣는거랑 비교해서 어떤게 더 유리한지 확인 후에 현금 보유량 넣기 or 채권 매수량으로 가지고갈지 결정

설 휴장으로 환율은 거의 움직임이 없고, 달러 인덱스는 소폭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러-우 긴장감 완화로 유가는 폭등세를 잠깐 멈춘것으로 보이고 조만간 100불을 뚫을 거 같기는 하다.

기술주 실적 호재로 인한 전반적인 반등 모양새를 보였다.

장 개장과 동시에 상승 출발, 장 마감으로 갈 수록 지속적인 상승으로 마감했다.

의문인 점은 실적은 저번주에 발표해서 호재로 작용할 줄 알았는데 시장이랑 같이 매도 물량이 나온 건지 이번 주에 실적을 반영해서 상승했다는 이야기가 맞지 않는 거 같다.

국채금리도 1.8%에서 움직이면서 상승 하락을 반복하고있는거 같다.

3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발표가 나올것으로 거의 확실 시 된 상황이라서 국채 ETF인 TLT 같은 종목을 지켜보고 분산투자 해야겠다.

S&P 500 당일 등락 사진

오래간만에 초원으로 돌아온 미국 시장인데, 한국은 설 연휴라 이런 상승운을 받아주지 못하는 게 아쉽다.

퇴직연금도 리벨런싱 해서 목, 금 매도하고 미국 ETF를 매수하는 상황인데 왕창 떨어졌을 때 추가 매수를 하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타이밍은 좋지 못할 거 같다. (반등이 너무 빨랐다)

탐욕 공포지수도 살짝 올라간 모습이지만 언제든 다시 공포 쪽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상황이라 예의 주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