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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에 반짝이던 수많은 빛 들처럼
우리도 항상 빛날 줄 알았었다
시간이 지나 해가 지고 나면 사라지는 거처럼
강 위에도 밤이 찾아왔다
그래도 달이 뜨면 달빛 비치는 반짝임이 돌아오겠지
윤슬이란 단어를 내가 처음 알려줘서 다행이다.
살아갈 동안 강과 바다 위에 있는 빛들을 보면서 생각이 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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