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03월 22일 미국시장 정리
22년 02월 21일 미국 시간
주요 지표 확인
유가가 110불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슈와 사우디의 위안화 대금지급 결정에 따라 중동과 동유럽의 긴장은 앞으로도 한층 거세질 거 같다.
원달러 환율은 1210원까지 순식간에 내려온 뒤에 1220원에서 1200원 사이에서 당분간 횡보할 거로 보이고.
내 마음속 평균 환율인 1100원까지의 환차손 리스크는 어느 정도 있는 상황이다. 1170원 정도면 생각 없이 환전할 거 같은데...
오늘 나스닥은 상승으로 출발했다가 하락을 한 모습이고, 장 마감 시에는 보합권까지 회복을 하며 마감했다.
빅 테크 주식들이 이번 반등 후에 자리잡기를 하는 거 같아서 앞으로 횡보장이 조금 이어지다가 다시 상승랠리를 펼치지 않을까 싶다.
주요 뉴스
보유 종목
내 포트폴리오가 기술주 위주로 편성되어있다 보니 오늘 장에서는 테슬라, AMD가 이끌어서 수익으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전날 3%대의 상승을 보여줬는데, 1% 정도 하락하며 마감했다.
그래도 900불대를 순식간에 치고 올라와줘서 추가 매입할 겨를이 없었다.
이번 하락장에서 물량을 좀 더 많이 매집했어야 하는데 1월, 2월 하락에서 현금을 다 소진해버려서 정작 3월 저점에 들어갈 현금이 없었던 게 아쉽다.
거기다 환율도 같이 급등을 해버려서 더욱더 환전해서 매수하기에 겁이 났던 거도 있다.
S&P500 당일 등락 사진
지난주 풀밭이었던 모습과 다르게 오늘은 유가상승으로 에너지섹터의 초록빛과 기술주들의 혼조세를 볼 수 있다.
금융섹터의 하락이 눈에 띄는데 한국과 다르게 미국의 금융주들은 변동성이 큰 거 같다.
금리인상으로 실적이 좋아질 거로 보이는데 0.5%를 시장에서 예상했다가 0.25%로 예상을 하회해서 그런 건지 의문이다.
헬스케어랑 소비재 부문 하락도 아직까지 시장이 상승장으로의 전환으로 생각을 못해서 그런 건지 하락한 모습이 신경 쓰인다.
S&P500 등락 [ https://finviz.com/map.ashx?t=sec ]
공포 탐욕 지수
어느 순간 20점대였던 심리가 30점을 넘어서 중간으로 근접해버렸다.
오늘 장은 지난 4일간 나스닥이 10% 상승을 하면서 엄청난 반등세를 보여줬는데 그에 따라서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인 거 같다.
공포 탐욕 지수 [ https://money.cnn.com/data/fear-and-gr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