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03월 08일 미국시장 정리

재테크/해외주식투자

모티키 2022. 3. 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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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아직 120불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월요일 오전에 130불을 갱신하고 내려왔기 때문에 150불까지 상승하는 건 순식간일 거 같다.

거기다 원달러 환율도 1230원을 뚫고 어제 한국 환율로 11200원으로 마감했지만 미국 시간 동안 1230원을 깨고 올라갔다.

금 가격이랑 안전 자산인 미국채 10년물의 가격이 상승했다.

프리장에서 보합수준을 보여주다가 장 시작과 동시에 상승을 했다.

피곤해서 개장을 안보고 그냥 잠들었었는데, 또 장 중에 슬슬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금요일날 큰 폭으로 하락을 했는데도 월요일 오전에 한국 장 개장과 동시에 유가가 130불까지 급등을 하면서 하락을 한 상황을 봤을 때 미국 장도 많이 안 좋을 거로 보였다.

그래도 미국 개장 후 조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TQQQ를 큰 폭으로 하락하면 매수되도록 45불에 주문을 넣어뒀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까 체결되있었다.

지금 계좌 상황이 20년 3월에 하락을 하면서 총 수익이 -로 돌아섰을 때 느낌이랑 비슷한 거 같다.

모든 수익금을 토해내고 주식을 매수하고있었지만 엄청난 공포가 시장을 잠식했었는데 지금 공포에 휩싸인 분위기가 닮아있다.

특히 기술주들의 실적이 나빠진건 아니지만 유가상승으로 물류비용이 증가할 거로 예상돼서 이 정도로 하락할만한 이슈인지 아직은 공포로 계속 빠지고 있는 거라고 생각된다.

피바다 월요일이였다. 국제적으로 러시아를 제재하고 있는 상태에서 에너지 섹터만 상승하고 다른 모든 기업들은 피바다고 떨어지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과연 연준에서 시장에 충격을 다시 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곧 정부 차원에서 시장 방어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여줄거 같다.

20년도에 풀린 유동성 거품이 꺼지는게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 건지 의문이다.

금요일엔 러시아의 원전 포격에 화재가 발생해서 재앙이 발생할까 걱정하는 마음에 하락을 했다면 오늘은 유가가 엄청나가 상승하면서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걱정으로 하락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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